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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가 지난 11월 16일 개막했습니다. 제주비엔날레는 1995년, 제주프레비엔날레로 시작해 제주도 고유의 지역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왔는데요. 이후 2017년 제주비엔날레로 새롭게 개최되며, 세계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제3회 제주비엔날레는 기후위기시대, 전 지구적 공생을 위한 예술적 실천을 찾는 데서 출발했어요. 다양한 자연환경 덕분에 관광지로도 익숙한 제주는, 자연과 공생하는 미술관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기후위기 이슈에 대한 예술가들의 고민이 담긴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보세요!
전시 기간
2023년 2월 12일까지
전시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시 1100로 2894-78)
제주현대미술관 (제주시 한경면 저지 14길 35)
*이외 위성전시관은 제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링크)
참여 작가
갈라 포라스 킴, 강미선, 김기대, 김수자, 목진요, 아니카 이, 안드레아스 에릭슨, 앤디 휴즈 등
티켓 가격
8천원, 온라인 예약, 현장 발권 모두 가능
*입장권 구매, 할인 정보는 제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링크)
전시전경 / 출품작 © 제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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